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소비품의 가격인상을 통제하기 위해 <기본생활 소비품 가격인상 등록제도를 실시할데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는 올해 1월 1일부터 양곡, 돼지고기, 양고기, 소고기, 우유와 액화 석유가스 등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히 관계되는 상품과 그 서비스 경영자들은 1차적으로 가격을 5%이상 인상할 경우, 혹은 10일내 누계 가격인상폭이 8%이상에 달할 경우 현지 유관부문에 보고를 올려야 하며 위반자는 반드시 원 가격대로 회복하거나 가격인상폭을 낮춰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가격변동의 이유가 불충분할 경우 가격 주관부문은 권고의 형식으로 경영자가 원 가격대로 회복하거나 가격인상폭을 낮추도록 요구한다. 만약 경영자가 규정에 따르지 않고 등록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혹은 이유가 허위적이면 <가격 위법행위 행정처벌 규정>에 따라 시정하도록 요구하고 위법소득을 몰수하며 사건의 경위가 심각하면 영업정지 및 정돈하도록 책임을 추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