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앙은행이 발표한 <제3분기 화폐정책 집행보고>에서는 2007년 중국의 GDP성장율은 11%를 초과할것이며 전국 주민소비가격지수(CPI)는 4.5%정도에 달할것으로 예측했다.

일전 국가통계국 통계수치에 따르면 9월의 CPI는 동기대비 6.2% 상승했으며 상승폭이 8월보다 6.5% 반락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상승폭은 4.1%에 달했다.

보고서에서 중앙은행은 지금 전반적으로 가격상승 압력이 여전히 비교적 크므로 통화팽창의 위험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다.

동시에 보고서에서는 국내경제의 성장 동력은 여전히 비교적 강하며 향후 일정한 시기내에 국민경제는 계속 안정적인 발전태세를 유지할것이라고 밝혔다. 투자 수요가 여전히 빠르게 성장할것이며 소비 수요도 커질 전망이다. 향후 소비는 여전히 안정속에서 왕성해지는 추세를 유지할것이며 물가의 성장은 실제 소비성장에 일정한 억제작용을 일으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