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고호성(高虎城) 상무부 부부장이 올 상반기 중국의 대외무역은 총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해 정부의 조정 예상에 부합됐으며 하반기에도 낙관적일것이라고 표시했다. 비록 수출 증속이 작년 동기보다 완화됐지만 "고오염, 에너지 고소모와 자원성" 제품에 대한 수출 통제가 그 주요한 원인이였다.

세관이 발표한 최신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수출액이 6666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21.9% 증가했으며 그 증속은 동기대비 5.7% 늦추어졌다. 수입 성장률은 30.6%로 그 증속이 작년 동기대비 12.4% 빨라진 편이다. 무역흑자는 동기대비 11.8% 하락했으며 132.1억달러 줄어들었다.

고호성 상무부 부부장은 상무부는 국무원의 경제운행 요구에 따라 수출제품의 구조조정을 중시함으로서 계속 수출제품 구성을 완벽화하고 "고오염, 에너지 고소모와 자원성" 제품의 수출을 통제할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일부 업종과 기업이 수출중에 부딪친 난제에 대해 상무부는 진일보한 조사와 분석을 거쳐 정책적인 조정을 진행할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