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세관이 발표한 3월의 수출입 통계수치에 따르면 수출액이 총 2,045.19억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27.8% 성장했다. 그중 수출액은 1,089.63억달러로 동기대비 30.6% 증가했으며 수입은 955.56억달러로 동기대비 24.6% 늘었다. 2월에 무역흑자가 대폭 줄어든 영향으로 제1분기의 무역흑자는 동기대비 10.9%의 하락했다.

제1분기에 무역흑자는 총 414.18억달러에 달했는데 2월에 흑자가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3월의 흑자는 134.07억달러에 달해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조금 높았다. 3월에 수출 증속이 회복된것은 지난해 3월에 수출 불경기와 수출 기수가 비교적 낮았던것과 관계된다. 2007년 3월에 수출 증속은 단 6.8%밖에 안돼 연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후 대다수 대외무역 관원과 전문가들은 대외무역정책의 긴축 예기성에 따라 기업들이 수출을 앞당긴것과 음력설 요소에 원인이 있다고 이 문제를 해석했었다.

앞으로 한주일내로 올 제1분기의 일련의 거시경제수치가 곧 발표될것이며 국무원 경제형세분석회의도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