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에 베이징의 집값이 소폭 상승을 보였다. 베이징 부동산거래관리 웹사이트의 수치를 집계한데 따르면 1월부터 4월까지 집값이 매월 모두 상승했다. 1월에 비해 4월의 집값이 m2당 1840원 상승했으며 4월의 평균가격은 m2당 12,280원에 달했다.
그러나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가격이 낮은 편이다. 지난해 1-4월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평균가격은 올해보다 높았다. 그중 4월의 평균 판매가격은 13,700원에 달해 올해보다 1420원 높았다.
올해 3, 4월에 베이징의 많은 주택개발상들이 판매가격을 높였고 부분적인 특가주택의 형식으로 판촉을 해오던 부분적인 개발상들이 유사한 판촉을 중지해 평균가격이 3000원정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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