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으로 선사에게 제례를 올리고 조화로움을 건립하자"를 주제로 한 2007년 공자 제례행사가 얼마전 산동 곡부에서 진행되었는데 당일 "중국인이 꼭 알아야 할 5가지 논어중의 명언" 모집활동 결과도 공개되었다.

2008년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제29차 올림픽을 맞이하고 인문올림픽의 이념과 정신을 충분히 구현하며 중국의 오래된 전통문화와 올림픽 전민참여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기 위해 국제공자문화주간 조직위원회, 국제유가학연합회, 베이징올림픽 합작사이트 등 기구들에서는 공동으로 "중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5가지 논어중 명언" 모집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기관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유가학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논어"중 명언 20개를 뽑아 투표의 기본범위로 정했다.

근 3개월의 인터넷 투표를 거쳐 공자사상을 가장 잘 구현한 명언 5개를 뽑아 베이징 올림픽위원회에 추천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영빈어(迎賓語)로 정했으며 이로써 베이징올림픽 인문올림픽의 이념을 구현하고 세계 인민에 대한 문명고국과 예의의 나라 인민들의 열정과 환영을 표달했다.

이 5개 명언은 다음과 같다.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먼 곳에서 벗이 찾아오니 왜서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四海之內皆兄弟也: 세계 전체가 모두 형제다

己所不慾, 勿施于人: 자기가 싫은것은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德不孤, 必有隣: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거나 고독하지 않다

禮之用, 和爲貴: 예의 쓰임은 조화로움을 귀하게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