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림외전>의 '미녀 삼총사'

지난 7일 , 광선(光線)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한 제3회 드라마 풍운랭킹 축제가 천교(天橋)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당일 사금고와(斯琴高娃), 귀아뢰(歸亞?), 왕강(王剛), 정패패(鄭佩佩), 려려평(呂麗萍), 진건빈(陳建斌), 장근근(將勤勤), 증보의(曾寶儀) 등 100여명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드라마 축제에서 '최우수 시청률', '최우수 작품' 등 수상 종목을 비롯해 총 30여개의 상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드라마 <교가대원>, <마장군3>, <자네, 업신 여기지 말게> 등 작품이 2006년 최우수 시청률 전 3위를 차지 했으며 배우 진건빈과 귀아뢰는 각기 '최우수 남,여배우'상을 받았다.

중국 국내 '최우수 인기 남,여배우'로는 각기 등초(鄧超)와 장근근이 수여 받았으며 '최우수 남우주연'과 '최우수 감독', '최우수 시나리오' 상은 모두 드라마 <교가대원> 제작진이 획득해 제3회 드라마 풍운랭킹 축제의 가장 큰 승리자로 현장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연도 풍운대상은 <무림외전>에게 수여했으며 종신성취상은 드라마 <큰 집>의 극본 및 감독 1인2역을 맡은 곽보창(郭寶昌)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