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색,계(色,戒)>VS '태양', <투명장>VS<집결호>, <장강7호>VS<덩크>

2005년, 연간 영화 총 관람액은 20억 원 이었고 2006년에는 26억 원에 달하였다.

관련 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화 관람액은 이미 12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여러 편의 대작을 본다면 전문가들은 올해 일 년간 총 관람액은 30억 원을 돌파 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대작을 놓고 볼 때 중국 국내 영화가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 하게 될 것이며 '10.1 국경 연휴', '설날특집' 기간은 중국 국내 영화 사이에서 치열한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올해 제1 분기의 영화 관람액은 지난 해의 '설날특집'기간의 연속으로 <황후화>, <상성>, <문도> 등 3편의 영화가 전 3위에 올랐고 합계 4억 원의 관람액을 돌파했다.

그 중 영화 <황후화>의 관람액은 약 3억 원, <상성> 약 8000만 원, <문도>가 약 6500만 원 이었다.

만약 지난해 '설날특집' 기간에 방영 된 영화 <황후화>와 <상성>을 빼버린다면 올해 제1 분기의 총 관람액은 약 2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제2 분기에 와서 중국 국내 영화 시장은 상대적인 쇠퇴양상을 보였다.

지난 4월, <도아의 혼사>, <명명>, <상해 레드> 등 몇 편의 주요 중국 국내 영화들의 관람액이 그다지 이상적이 못했다.

한편 '5.1 연휴'기간에도 중국 국내 영화는 큰 위력 발산을 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수입 대작 <스파이더맨 3>이 성공적으로 억 원의 관람액을 기록한바 있다.

6월 후 여름방학과 함께 홍콩 조국 귀속 10주년 기념일이 겹쳐져 <노항정전>, <추적>, <변화가 생길 적 마다>, <납치>, <남아본색>, <말 할 수 없는 비밀>, <도화선> 등 홍콩 작품이 대거 출품 됐다.

하지만 모든 단편 작품들은 모두 5000만 원을 넘기지 못했고 수입 작품인 <캐리비안의 해적3>과 <트랜스포머>, <해리포터5> 등의 대작들은 모두 쉽게 억 원의 관람액을 넘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일한 시기와 비교해 볼 때 올해 여름방학 기간의 관람액은 역사적인 새 기록을 돌파한 것으로 지난해 '설날 특집'기간 관람액의 14%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양호한 추세는 올해에 들어서서 늘어난 100여 개의 영화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이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 영화 작품을 놓고 볼 때 중국 국내 작품이 대폭 향상 할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