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암

성공적인 인물로 유명한 해암(海岩)은 벌써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감투를 쓴지 오래다.

해암은 "작가든 배우든 사실 비슷한 점이 많다. 고조가 있다면 저조도 있다. 모든 것은 다 마음먹기 나름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해암의 작품은 히트를 칠 수 없다.", "해암은 신예 배우를 양성할 수 없다." 등의 기사가 여기저기에서 나타나는데 해암은 이에 대해 침묵을 지켰으며 한편 그의 작품으로 떠도는 기사에 원만한 답을 주었다.

해암의 저서 <오성호텔>, <춤추는 사람> 등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드라마 <꽃처럼 피는 햇살>의 열방과 함께 해암에 대한 모든 질의도 바람과 함께 흩어졌다.

한편 새 책 <춤추는 사람>의 열매와 함께 원작을 기초로 한 동명 드라마 <춤추는 사람>도 촬영 준비에 들어서고 있다.

드라마 <춤추는 사람>의 연출은 <오성호텔>의 감독 유심강(劉沈剛) 집필, 해암의 기존 대부분 작품처럼 <춤추는 사람>은 신인을 채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작품의 배우 선택 기준에서 해암은 "외적인 형상, 무용기초가 있어야 하는 등의 기본 요구 외 가장 중요한 점은 원작중 인물성격에 보다 접근해야 한다는 것으로 요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해암 '가족'족보

손려(孫儷) 드라마 <옥관음>

누가 가장 빛난 해암 '가족'인가?라고 물으면 아마 이구동성으로 손려라고 대답 할 것이다.

드라마 <옥관음>중 마치 손려를 위해 만들어 낸 인물상인 마냥 극중 '안심'역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의 고요한 기질과 편안한 미소에 반하게 된다.

그 뒤 손려는 전 중국에서 빅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대염방(大染坊)>, <량검(亮劍)>, <신상해탄(新上海灘) 등 작품들데서 보다 세련된 연기를 발산한바 있다.

최근 드라마 <춤추는 사람>으로 해암과 손려가 재합작 한다는 설도 없지 않다.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해암은 배우 캐스팅에서 신인만 채용한다."라는 관례를 타파하게 된다.

우나(于娜) 드라마 <무엇으로 그대를 구해, 내 사랑아>(이하 <내 사랑아>로 함)

해암 작품 출연 전 우나는 이미 패션모델로 인기가 자자했다.

우나는 해암의 작품을 이용해 연예계 진출의 발판으로 생각했다. 이는 그의 현명한 생각으로 보지 않을 수 없지만 드라마 <내 사랑아>는 <옥관음>, <영불명목(永不暝目)>에 비해 히트를 치지 못했으며 또한 우나에 대해 '연기가 나빠'라는 시청자들의 따끔한 질책도 많았다.

그 뒤 출연한 기타 드라마에서도 '꽃병'이라는 평에 발표된 음반도 '돈 투자'로 모두 좋지 않은 결말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육의(陸毅) 드라마 <영불명목>

드라마 <영불명목>중 '효동'역으로 육의는 어여쁜 외모와 사랑 받을 수 있는 귀여움으로 한방에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보유해 중국 국내 인기 스타로 도약한바 있다.

하지만 평범함을 원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육의는 점차 황효명, 엽원 등 신인에 의해 그 빛발을 잃었다.

최근 육의에 관한 소식이라면 단지 여자 친구 포뢰와의 감정설 등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