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연구에 의하면 만약 양치질할때 물의 온도에 주의하지 않고 너무 차거나 너무 뜨거운 물로 양치질하면 치수 출혈 또는 경련을 일으킬수 있으며 치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에 영향주게 돼 치아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치아의 수명이 줄어들수 있다고 한다.

특히 치아 과민, 충치, 치수염, 구강 궤양, 설염, 인두염등 질병 환자는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의 자극을 받으면 병세가 더 심해진다. 그러나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구강, 치아, 인두에 모두 유리하다.

조사에 의하면 경상적으로 양치질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수염, 충치, 호흡기 감염, 폐염, 기관지염등 질병에 걸리는 비율이 현저하게 낮다고 한다. 특히 기후가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구강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경상적으로 양치질을 하면 이런 질병을 예방할수 있다. 치과 전문가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치솔질을 하는외에 2시간에 한번씩 양치질을 하는것이 좋으며 특히 식사후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하는데 매일 6~8회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차물로 입을 가시면 구강내의 산성을 띤 음식 찌꺼기를 제거할수 있어 충치등 질병을 치료할수 있다. 차는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산성을 띠는 물질과 중화작용을 일으킬수 있으며 일부 세균을 제거할수 있다. 또 차중에는 치아에 유익한 불화물이 함유돼 있어 장기적으로 차물로 양치질 하면 치아를 견고하게 해주고 산성에 대응하는 능력이 가강된다. 연구에 의하면 차잎중의 일부 물질은 감기 병독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감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할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