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은 영양균형을 요구한다)

현재 영양실조에 의한 질병은 사람들의 가장 큰 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저마다 건강요법을 찾고있다. 전문가의 소개에 의하면 모든 일은 과학적이어야 하는데 건강요법도 과학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하며 도를 넘어서는 안된다.

채식주의는 장수하는데 불리하다

어떤 사람들은 야채만 먹으면 신체건강에 좋고 장수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채식만 하면 오히려 영양실조에 걸리기 쉽고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 원인은 야채만 먹으면 인체의 신진대사에 수요되는 단백질이나 지방 등 영양물질을 충분히 흡수할수 없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생명을 유지하는 기초적인 영양물질로서 인체 세포의 주요성분이다. 동시에 사람들은 이런 단백질을 주로 음식물중에서 섭취하는데 현대 영양학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은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전면적이기 때문에 쉽게 인체에 의해 흡수되며 쉽게 인체 단백질로 전환된다. 반면 식물성 단백질은 이런 우월성을 갖고있지 않다.

장기적으로 채식만 하면 인체가 수요하는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흡수할수 없기 때문에 체내의 영양물질 비례가 균형을 잃게 된다. 단백질 섭취가 충분하지 못하면 살이 빠지고 빈혈, 소화불량, 정신이 흐려지고 기억력과 면역이 떨어지며 또한 내분비대사 기능 장애, 감염 등 질병을 초래할수 있으며 특히 중년인과 노인들은 노화가 빨리 되고 종양이 생기는 우려가 있다.

장기적인 채식주의자는 체내의 성호르몬 분비량이 감소되며 남자일 경우, 체내에 아연, 망간 등 원소가 부속해 뇌하수체 성선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주게돼 생육능력이 감퇴된다. 또한 여자일 경우 장기간 채식만 하면 자성호르몬 분비가 감소돼 결혼후 불임을 초래할수 있다. 때문에 아이를 가지려 하는 부부들은 야채만 먹을 것이 아니라 생선, 고기, 계란, 우유 등 음식을 적당히 먹어 단백질, 지방, 광물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번역, 편집:조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