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점심때  신체단련해도 좋아)

직장인들은 항상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불만이다. 그럼 당신은 혹시 점심 시간을 이용해 회사에서 가까운 헬스방에 다녀올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가. 청도 헬스클럽 기술부 황효풍 총감은 점심 시간에 운동을 하는것은 이미 현시대 직장인들의 유행으로 되고있으며 식사는 운동 전후에 여러번에 나누어 조금씩 먹는 원칙만 지키면 머리를 맑게 해주고 몸매관리도 효과적으로 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점심 11:30 부터 1: 30 까지, 오후 4:30부터 저녁 8:30까지는 현재 헬스클럽에서 가장 붐비는 시간'이라고 왕효풍씨가 밝혔다. 신체적 기능으로부터 볼때 오후 4:00부터 6:00까지가 운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황금시기인데 직장인들의 스케줄을 보면 하루동안 힘든 일을 마치고 한시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그들은 점심시간을 즐겨 이용한다. 점심에 운동하고 불편하거나 피로한 느낌이 없으면 오후 출근에 영향이 없으며 운동효과도 좋다고 한다.

한편 점심때에 운동하는 사람들은 식사를 합리하게 배치해야 한다. 전통적인 점식식사는 당연히 불적절하며 아무것도 먹지 않고 빈 속으로 운동해도 안된다. 때문에 직장인들은 평소 사무실에 간식을 준비해 두었다가 운동하기 1시간 전에 과일이나 전밀 빵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셔 운동중에서 소모하게 되는 당분을 보충해 주는것이 좋다. 운동이 끝난후 사무실에 돌아와 또 음식을 조금 먹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운동후 인체의 영양흡수 능력이 매우 강해지기 때문에 절대 과량으로 먹어서는 안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찌기 쉽다. 한번에 적게 먹고 여러번 나누어 식사하면 필요한 영양도 섭취할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점심에 운동할때 직장인들은 요가, 필라테스, 천천히 걷기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이것은 신체 피로를 해소하고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유리하고 또한 오후 출근때 졸리는 현상을 피면할수 있다. 기계훈련을 즐기는 사람들은 30분간의 기계 훈련후 15분~ 20분 간의 런닝 머신 달리기 또는 등산운동 런닝 머신을 이용해 신폐기능 훈련을 하는것이 좋으며 너무 격력하게 운동하는것을 삼가야 한다.

보통 점심 운동은 매번 40분~ 1시간 하는것이 바람직 하고 매주 3~4차 하는것이 좋다. 운동이 끝난후 시원하게 샤워하고 오후 출근하면 정신도 맑고 사업 효률도 높아질 것이다.

(번역, 편집: 조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