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부를 보고 천항산(天恒山)을 오르고 고적유람 및 두루미고향관광" 을 내용으로 한 관광코스가 일전 확정됐다.

소개에 따르면 할빈도외구의 인문경관을 보호개발하기 위해 도외구에서는 구역내의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다스려 할빈관도를 기점으로 할빈시근교에서 보호가 잘되고 면적이 제일큰 두루미고향을 종점역으로 한 황금관광코스를 설정했다.

시민들은 관도를 감상한 뒤 차를 타고 곧바로 천항산에 올라 륙화정 및 5천여그루에 달린 "향산단풍잎"수림과 와룡사, 그리고 부지면적이 3백여무에 달하는 신록산장 및 5천여마리에 달하는 잘 다뤄진 매화꽃사슴들의 뛰노는 모습을 볼수있고 하산뒤에는 점심을 백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는 농가산장에서 농가에서 직접 따다 볶은 특색요리들도 맛볼수 있을뿐만아니라 동쪽으로 2십여분간 달리노라면 면적이 제일 큰 천연습지ㅡ"두루미 고향"이 있게되는데 천여마리의 흰 두루미들이 너울너울 춤추고 물오리들과 각종 물새들이 지저귀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맘껏 감상할수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