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부 나라와 국제기구의 지도자들은 미국의 이라크문제연구팀이 일전에 발표한 이라크 정세에 관한 보고에 분분이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 부쉬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영국 블래어 수상을 회견하였습니다. 회담 결속후 가진 공동으로 가진 보도발표모임에서 부쉬는 이라크문제연구팀의 보고는 건설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라크교파충돌을 억제하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분쟁을 해결하며 중동평화행정을 추동하는데서 미영 양국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다고 했습니다.

블래어는 이 보고의 결론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그는 이라크충돌문제를 해결하자면 반드시 성공을 확보해야 하며 실패의 후과는 아주 엄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프랑스 두스트 브라지 외무상은 이라크 문제에 대한 보고의 인식은 이라크의 현상을 반영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보고에서 미국이 팔레스티나 이스라엘 충돌에 전면 개입하는 제의에 찬동을 표했습니다.

아랍연맹 수베흐 부사무총장은 이날 미국정부가 보고 중의 팔레스티나문제에 관한 제의를 받아들이고 실행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