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6개국은 15일 오후 이란 핵문제와 관련한 유엔 안보이사회의 새 결의초안에 대해 견해의 일치를 달성 했습니다. 6개국은 이와 함께 계속 담판을 통한 이란 핵문제의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초안은 이란의 무기수출을 금지 했으며, 이란이 수입하는 중형무기를 제한 했습니다. 그리고 이란 핵 프로젝트와 미사일 계획과 관련된 개인 그리고 실체의 재산 동결을 연장했으며 해당 대상의 범위를 늘렸습니다. 초안은 또한 각 나라와 국제금융기구에서 더이상 이란 정부와 금융업무 내왕 등을 하지 말것을 촉구 했습니다.

유엔주재 러시아 상임대표 츄르킨은 보도계에 이란 핵문제의 해결은 응당 국제사회와 이란 간의 상호존중과 상호 협력을 보증해야 한다고 하면서 6개국이 새로 달성한 방안은 역시 이란에 담판으로 현 위기를 화해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유엔 안보이사회의 이달 순회의장이며 유엔주재 남아프리카 상임대표인 쿠마로는 15일 이란 애하매디 네쟈드 대통령은 이미 이란 핵문제와 관련한 유엔 안보이사회 회의에 참가하여 이란의 핵문제 입장을 해석할 것을 정식으로 요구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