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방부 관원은 6일 <평화사명-2007>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무장력 합동 반테러 군사연습은 기타 나라를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재천명했습니다.

이번 합동 군사연습의 중국측 부총감독이며 중국국방부 외사판공실 부주임인 전리화소장은 이번 군사연습은 새로운 위협,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고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공동발전과 번영을 추진하고 테러, 분열세력, 극단세력를 타격하는 중요한 군사행동이라고 지적하면서 군사연습은 기타 나라를 상대로 하지 않으며 상해협력기구 성원국외 기타 나라 이익과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리화소장은 상해협력기구 설립 초기 각 성원국 수뇌자들은 테러, 분열세력, 극단세력을 타격하는것을 방무 안전협력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았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무장력은 새로운 위협, 도전에 대처할 능력을 제고하고 훈련수준과 협력수준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