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성의 동아시아 및 태평양사무를 담당한 국무장관보좌관 크리스틴슨이 11일 대만당국이 "대만의 명의로 유엔 가입을 신청하는 공민투표"를 추진하는 것은 현 상황을 개변하려고 시도하는 한걸음으로서 이 거동은 저의가 나쁘고 잠재해 있는 위해가 상당히 크다고 하면서 때문에 미국은 "반드시 이 거동을 강력히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틴슨은 마리랜드주 안나포리스에서 사흘간 진행된 "2007년 미국과 대만 국방공업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이와같이 말했습니다.

연설을 시작하면서 그는 자기의 발언은 미국정부의 일치한 관점을 대표한다고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틴슨은 미국측은 대만이 국가의 신분으로 국제조직에 참가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재 천명할것이라고 하면서 때문에 "대만의 명의로 유엔 가입을 신청하는 공민투표"를 지지하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크리스틴슨은 또 미국정부는 "유엔가입 공민투표"가 바로 이른바 "현 상황 유지"라고 하는 대만당국의 논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면서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정부는 이런 론조를 "유엔가입공민투표"와 마찬가지로 "불필요한 도발"로 본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