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스빠냐, 네델란드 등 나라의 화교계는 6일 좌담회를 열고 대만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유엔가입 전민 투표>를 규탄하고 있습니다.

독일 평화통일촉진회 등 20여개 중국인, 화교 단체 대표들은 베를린에서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좌담회 참가자들은 대만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유엔가입 전민 투표>는 대만독립을 꿈구는 대만당국이 실시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재독 중국인, 화교들은 세계 평화를 파괴하는 진수편 당국의 행위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시했습니다.

에스빠냐 중국 평화통일 촉진회는 마드리드에서 가진 좌담회에서 대만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유엔가입 전민 투표>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네델란드의 여러 중국인, 화교 단체 대표들은 암스테르담에서 가진 좌담회에서 네델란드의 중국인, 화교들은 대만당국의 분열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