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청도시에 최초로 산동성 국제결혼 전문서비스 기구였던 청도시 민정국 혼인관리처가 일전 정식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10년동안 관리처에서는 무려 신혼 부부 4천 쌍이 혼인신고를 했으며 해당 숫자는 산동성 국제결혼 총 신고량의 50%를 차지했다. 또한 청도시 혼인신고 중에서 한국인 관련 혼인신고가 600여 쌍으로 청도시 국제결혼 혼인 신고수의 12%를 차지했다.

지난 5년동안 청도시 남성과 결혼한 외국 여성은 360여 명으로 그들은 각각 한국, 일본, 카나다, 러시아, 프랑스, 브라질 등 20여 개 나라에서 온 여성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