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에서 6일 발생한 미군을 상대로 한 두차례의 습격사건에서 미국 군인 3명이 숨지고 31명이 부상 당했다고 이라크 주둔 미군의 한 관원이 이날 밝혔습니다.

이 관원은 시아파 급진무장인원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이날 미군에 로켓탄과 박격포를 발사했으며 그중 한차례의 습격이 많은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그린존에서 발생해 2명의 미군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른 한차례의 습격은 바그다드 남부의 한 미군기지에서 발생했으며 미군 한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라크 주둔 미군이 실증한데 따르면 바그다드 북쪽의 디야라주에서도 이날 도로 폭발 습격사건이 발생해 미군 한명이 숨졌습니다.

(번역: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