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통수송부 하건중 보도대변인은 19일 베이징에서 3년내로 지진에 의해 파손된 도로를 회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통수송부 보도발표모임에서 하건중 대변인은 이번 지진으로 사천과 감숙, 섬서 등 성과 시의 5만3천여킬로미터에 달하는 고속도로와 국도, 농촌길이 같지 않은 정도로 파손됐으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67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대부분 파손도로가 보수를 거쳐 통차하고 있지만 지진전 도로 등급기준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하건중 대변인은 교통수송부는 전문가팀을 파견해 지진재해지역 도로와 터널, 교량 등을 탐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교통수송부는 재해복구 초보규획을 제정해 회복을 위주로 재건을 곁들이는 원칙을 취하고 있으며 3년내로 지진으로 파손된 모든 도로를 회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