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에너지보고서가 미국 휘발류와 정제유 상업재고가 증가되고 국내시장 연료수요가 줄어들었다고 밝힌 원인으로 뉴욕시장 유가는 23일 계속 대폭 하락해 최근 7주 이래 처음 배럴당 125달러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 9월 인도분 경질원유 선물가격은 개장후 한때 배럴당 124.30달러 까지 인하되면서 6월5일 이래 장중 최저 교역가격을 쇄신하고 파장시 124.44 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국제 석유거래소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 원유 선물가격은 4.26달러 인하돼 배럴당 125.29달러로 파장됐습니다.
분석인사들은 허리케인 "도리"가 23일 메히꼬만 지역의 석유생산 플랫폼과 정유시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으로 인해 이 지역 원유 생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해소된것과 이날 미 달러 대 유로의 환율이 강세를 보인것도 유가하락을 추동했다고 인정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