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연설했습니다.

그는 천년발전목표를 달성하는데서 세계는 일부 진척을 거뒀으나 그 행보가 빠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총장은 특히 사하라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극빈인구가 줄어들 대신 오히려 늘어나고 있으며 식량과 에너지 가격의 인상에 금융위기까지 겹쳐서 수십억명의 생활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도전 앞에서 즉시 행동을 취해 세계가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킨느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2010년에 재차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천년발전목표의 진행상황을 심의할것을 제안했습니다.

유엔총회 데스코토는 세계적인 발전을 이루려면 반드시 가장 후진 나라에 대한 선진국의 국제원조를 증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선진국은 국민생산총액의 0.7%를 발전원조 제공에 사용할것을 약속했으나 현재 소수의 나라만이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데스코토는 또 현재 식량위기가 사회 갈등을 격화시키고 가난한 인구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으며 그 근원은 국가내부와 국가간의 불균형한 구매력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는 응당 세계 식품생산시스템 중에서 이 불균형 현상을 치중해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