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상임주재 중국 신임대사 장업수는 29일 중국은 국제사무에서 더 크고 더 적극적이며 더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장업수 대사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중국 언론의 취재를 받으면서 이와같이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1971년에 유엔에서의 합법의석을 회복한이래 그 역할이 점차 증대되는 과정을 겪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업수 대사는 현재 국제정세의 변화와 중국국력의 부단한 증강과 더불어 국제사무에서 중국이 노는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그는 국제사회도 보편적으로 중국이 국제사무에서 더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을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오는 10월 안보리사회 새 윤번의장국으로 됩니다. 새로 부임한 장업수 대사도 다음달 안보리사회 윤번의장을 담임하게 됩니다. 장업수 대사는 유엔 상임주재 중국 대사관 사업인원들의 공동노력을 통해 다음달 중국이 안보리사회 윤번 의장국 사명을 훌륭히 완성하게 될것이라고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