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을 방문중인 중국 중동문제특사 손필간이 14일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페레즈대통령을 만나 가자의 현 정세와 관련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손필간특사는 중동의 현 정세에 관한 중국정부의 다섯가지 주장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현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것은 즉각 휴전하고 가자의 인도주의위기를 완화하며 더는 무고한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그런 다음 휴전에 기초해 각자가 장기휴전과 감독체제, 인도주의구조 등 문제와 관련해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필간 중국 중동문제특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는 응당 정치담판을 통해 팔레스티나의 독립건국문제를 해결하고 "두 나라"의 평화공존을 실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 해당 각측은 응당 위기를 완화하고 정세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중동평화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손필간특사는 중국은 자체안전에 대한 이스라엘의 관심을 이해하지만 역사가 증명하다싶이 무력으로 절대안전을 확보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평화촉진노력에 적극 반응해 정세가 하루빨리 완화되도록 하며 중동의 평화행정이 재차 정치해결의 궤도에 들어설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페레즈대통령은 이스라엘은 중동의 현 정세를 완화하기 위해 중국이 기울인 노력에 찬사를 표하며 중국의 입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중국과 긴밀하게 소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