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미 국무부 힐러리장관과 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티베트 등 문제와 관해 중국측의 주목을 표달했습니다. 쌍방은 중미 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티베트문제에 대한 중국정부의 원칙적 입장을 다시금 천명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미국측이 요즘 티베트문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한것과 미 국회하원이 극소수의 반중국의원들이 제기한 티베트 관련 결의안을 통과한데 대해 견결히 반대하고 강력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티베트 관련 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에 관련되기 때문에 미국측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저들의 그릇된 언행의 소극적인 영향을 제거하고 중국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미국해군감측선이 일전에 중국배타적 경제구에서 활동한것과 관련해 중국측의 원칙적 입장과 주목을 천명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대만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원칙적 입장을 다시금 천명한 동시에 미국측이 관련 승낙을 지키고 대만문제를 신중하고 타당하게 처리하여 실제적인 행동으로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지지하기를 바랐습니다. 힐러리장관은 미국측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양안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