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조선 최고지도자가 일전에, 갓 복원된 평양대극장을 시찰하면서 모든 간부들은 자신이 인민들의 복무원이라는 것을 명기하고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선 "로동신문"이 5일 전했습니다.

시찰에서 김정일 지도자는 인민군 건설자들이 집단영웅주의 정신을 발양해 짧은 시간내에 극장의 복원과업을 완성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정일 지도자는 이런 강유력하고 믿음직한 대오가 있기때문에 조선의 강성대국 건설목표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일 지도자는 또 앞으로 조선인민에게 어울리는 건물을 보다 많이 건설해야 하며 이를 위해 새롭고 독창적인 건물형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건물의 예술성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동시에 서비스를 개선해 조선의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이 충분히 구현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날 또 김정일 지도자가 대극장을 시찰하는 4폭의 사진을 실었지만 구체적인 시찰시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