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관방장관 카와무라.타케오가 6일, 일본은 조선이 5일 발사했다는 위성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와무라.타케오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이 조선이 발사한 인공위성이 궤도를 따라 지구를 에워싸고 돌면서 데이타를 전송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일본은 위성이 데이터를 전송하는 전파를 탐지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일본정부는 조선의 발사물이 지국를 에웨싸고 궤도에서 비행하고 있다고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편 NHK는 이날 일본 방위성의 소식을 인용해 일본 해상자위대 "에지스"구축함등이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조선의 발사물이 인공위성이 지구를 에워싸고 비행하는데 필요한 초당 7.9킬로미터의 제1우주속도에 도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