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5일 "광명성2호" 실험통신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이 소식은 국제사회의 고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날 발사물은 예정궤도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미국 군부측은 조선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이 바다에 추락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국방부 이상희 장관은 이날 한국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발사물은 그 어떤 부품도 예정궤도에 올려보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 외교통상부 유명환 장관은 지금 볼때 조선이 발사한 것은 가능하게 인조위성이라고 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네스체렌코 대변인은, 러시아측은 조선측이 지구근접 궤도 인조위성을 발사한 사실을 이미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해당 나라들이 현 정세하에서 "발사의 객관수치에서 출발하여 이 문제의 평가와 행동에서 억제를 유지"할 것을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조선이 "광명성2호" 실험통신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선포한데 비춰 미 군부측은 5일 조선이 이날 발사한 것은 미사일이며 또한 미사일은 이미 바다에 추락되었다고 했습니다.

조선이 위성발사에 성공했다고 선포한후 체스꼬 수도 쁘라하를 방문하고 있는 미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이 이날 발사한 것은 "대포동-2"형 탄도미사일이며 이것은 "유엔 안보리사회 제1718호 결의"를 위반했다고 했습니다. 유엔 주재 미국 라이스 상임대표는 미국 방송회사의 인터뷰를 받으면서 미국은 유엔 안보리사회가 조선의 미사일발사 문제와 관련하여 "제일 적당하고 제일 강렬한 반향"을 보일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럽동맹과 미국은 5일 쁘라하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의 이 조치는 유엔 해당 결의의 규정에 배치되며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손해를 주었다고 했습니다.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이날 미 힐러리 국무장관과 일본 나카소네 히로부미외무장관과 각기 전화통화를 하고 이 일과 관련하여 견해를 나눴습니다. 그들은 모두 동북지역의 안정을 수호하고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의 행정을 유지하기 위해 해당 나라들이 반드시 공동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프랑스와 싱가포르 등 나라도 조선의 이날 발사활동에 고도의 관심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