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4월의 봄 친선예술절"이 10일 평양대극장에서 성대히 막을 열었습니다.

20여개 나라의 문화예술 관련인사들이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조선문화상 강능수는 개막식에서 이번 예술절은 자주, 평화, 친선의 이념하에 각국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이 감정을 교류하고 친선을 돈독히 하며 각국의 민족예술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와 무대가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 문예연합회 백숙상 부주석이 중국문화부를 대표해 예술절에 뜨거운 축하를 표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중조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이고 "중조우호의 해"이며 양국의 친선협력관계가 반드시 보다 공고해지고 발전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