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관원과 회담하기 위해 한국정부 대표단이 21일 오전 한조 육지국경을 거쳐 조선 개성에로 향발했습니다.

한국정부대표단은 한국통일부 개성공업단지 지원단 김영탁 단장이 인솔했습니다.

쌍방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에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국 YTN텔레비전이 전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에 따르면 조선측은 "중대한 문제"를 통보할 것이 있으니 한국측에서 정부관원을 파견해 21일 개성에서 조선측과 접촉할 것을 요구한다고 조선개성공업단지 조선측 관리인원이 16일 개성공업단지 한국측 인원에게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조선측은 "중대한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