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대표단은 한국통일부 개성공업단지 지원단 김영탁 단장이 인솔했습니다.한국통일부관원에 의하면 쌍방연락관은 구체적인 접촉장소와 토론의제, 그리고 대표단성원 등 문제와 관해 협상하고 있으며 정식 회담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한국대표단이 조선으로 향발하기 전 한국통일부장관 현인택은 서울시 남북회담본부에서 대표단을 위해 간단한 환송의식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번 접촉은 이명박정부가 취임한 후 쌍방정부가 진행한 첫 접촉이라고 하면서 대표단이 냉정하게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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