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중국 유럽동맹 지도자 회동이 20일 체스코의 수도 쁘라하에서 진행됩니다. 세르 안보 주중 유럽동맹 대사는 일전에 베이징에서 기자의 취재를 받으면서 이번 회동은 특수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제금융위기의 배경하에 이번 회동은 신심를 전달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중국과 유럽동맹의 전략동반자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회의가 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중국과 유럽동맹 지도자 회동은 중국과 유럽동맹간 최고위급별 정치협상기제입니다. 안보 대사는 이번 회동의 핵심의제는 유럽과 중국이 세계 경제, 정치, 환경, 안전 등 문제에서 맺은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회동기간 쌍방은 4개내지 5개 협력협의를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이중에는 베이징에 주중 유럽동맹의 중소기업지지센터를 설립하고 중국에 중국-유럽동맹 청정 에너지 협력기구를 설립하는것이 망라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기 공동대응의 중요한 조치로 금방 결속된 제 2차 중국 -유럽동맹 경제무역 고위층 대화기간 중국과 유럽동맹은 쌍방기업이 서로의 경제진흥계획에 참여하는것을 고무할데 대해 동의했습니다. 안보 대사는 유럽기업은 지금 중국의 경기부양계획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무기와 군사용도의 화물외 유럽동맹의 대 중국 기술수출분야에는 아무런 제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