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6 11:28:48 | cri |
미 국방부는 5일 2014년도 중국 군사력 보고서를 발표하고 중국이 군사현대화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은 중국과 항구적이고 실질적인 두 군대간 관계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87폐지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중국의 군사전략과 군사력 발전, 중미 두 군대간 교류, 대만해협 군사정세 등 내용을 망라하고 있으며 정찰위성과 스텔스 기술, 중국 항공모함, 방공 일체화 등 네개의 전문테마를 두었습니다.
중미 두 군대간 관계에 언급하여 보고서는 2013년 중미 두 나라 수반이 캘리포니아주에서 회담하면서 중미간 새로운 대국간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실용적인 협력분야를 확대하며 의견상이를 건설적으로 관리통제할것을 제출했다고 했습니다. 보고서는 2014년 미국은 중미간 새로운 대국관계에 어울리는 새로운 군사관계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항구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와 실용적인 협력, 위험감소 등 3대 분야를 주목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은 중국의 군사전략과 군정책, 군사력 발전을 계속 면밀히 주목하고 중국이 군사현대화 건설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권장하는 동시에 동맹국들과 협력하여 군사력 배치 및 행동이념을 조정함으로써 아태지역의 안정한 안보환경을 수호할것이라고 했습니다.
2000년이래 펜타콘은 해마다 국회에 중국 군사력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정부는 이런 보고서는 중미간 전략적 상호신뢰증진에 도움이 안 되며 양국관계발전추이와 배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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