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19-04-11 20:53:14 출처:cri
편집:宋辉

[청취자의 벗] 2019년 4월 11일 방송듣기

청취자의 벗

(2019411)

남: 네, 여러분 지난 한 주 잘 보내셨습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네,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네, 4월도 벌써 중순에 접어듭니다. 산과 들은 벌써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 봄의 정취를 한껏 뽐내고 있어 요즘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산으로 들로 소풍을 떠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여: 네, 여러분이 살고 계시는 곳은 지금 어떤 꽃들이 피고 있나요? 만물이 소생하는 양춘삼월에 집이나 회사에만 있지 말고 가까운 공원이나 들로 나가서 산책도 하고 잔디도 밟아보면서 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 네, 오늘은 소개해 드릴 편지 내용과 봄과 관련된 노래가 많은 관계로 저희 말은 이만 줄이고 노래에 이어 직접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많은 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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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버들>

[편지 왔어요]

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연변 애청자들 선열 추모

청명절을 맞으며 4월4일 연변 애청자 대표 32명이 선열 추모활동을 가졌다.

먼저 주덕해 로 주장의 묘소를 찾은 애청자들은 생화를 진정하고 조선족의 훌륭한 지도자인 주덕해 동지가 연변의 경제문화 건설과 발전, 민족단결에서 쌓은 불후의 업적을 기리었다. 오늘날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전국의 선진 자치주로 성장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온 데는 주덕해 등 노 일대 혁명가들이 훌륭한 기반을 닦아놓은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 연변의 애청자들은 노주장의 가족이 되여 해마다 청명 추석에 이곳을 찾는다.

이어 일행은 애청자협회의 애국주의 교양기지로 지정된 '28열사 순난지'에 이르렀다. 의란진 발전촌에 위치한 순난지 기념비는 벌써 발전촌 로인협회 회원들이 말끔히 정돈해 놓았다.

발전촌 로인협회에서 추모 술을 부어 올린 후 애청자들의 추모행사가 이어졌다.

원동만 특위 연길구위 조기석서기를 위수로 한 28명 선열들이 1932년 3월 7일 일본군경들과 영용히 싸우다 순난당한 견정불굴의 투지를 되새기며 애청자들은 역사를 잊지 않고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며 선열들의 혁명정신과 나라 사랑을 대대손손 잘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83세 엄영화 애청자는 밤을 새워가며 60송이의 흰 천 꽃을 만들어 보내왔고, 태봉선 애청자는 효도 글 응모에서 탄 상금 500원을 청명행사에 기부하여 버스를 임대하고 생화를 구매하는데 쓸 수 있어 너무 뜻 깊다고 기쁨을 금치 못했다.

박철원

2019.4.4

남: 네, 청명절을 맞으며 4월4일 연변 애청자 대표 32명이 선열 추모활동을 가졌다는 소식 박철원 청취자를 통해 잘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박철원 청취자가 청명을 맞아 진행한 다양한 행사 소식을 여러 편 보내오셨는데요. 시간상 관계로 일일이 소개해 드리지 못하고 대표적으로 청취자들의 행사 소식을 보내드렸습니다. 

여: 매번 청명절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행사는 이미 연변애청자협회의 대표 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 같은데요. 청명이라는 전통명절을 계기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선열들을 기리고 오늘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되새기는 아주 훌륭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전통 계속 이어나가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당원간부들이 학생들과 함께 선열 추모

청명절을 맞으며 왕청현 왕청진혁명렬사 능원을 찾아 선열들을 기리는 추모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4월 4일 오후 13시, 길림성가홍수력공정유한회사의 30여명 당원간부들은 총경리 황철송의 인솔하에 23명 동진소학교 사생과 왕청진 후대관심사업위원회와 함께 왕청진열사능원에 모여 선열들에게 생화를 올리고 당기 아래에서 입당 선서문을 되새기며 선열들을 추모했다.

이어 전투영웅이며 인민영웅인 방룡해의 맏아들인 방명식이 아버지의 혁명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방명식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역사를 잊지 말고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길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추모행사에 이어 길림성가홍수력공정회사의 입당 적극분자의 발언도 있었고 동진소학교의 소선대 주제활동도 열렸다. 그들은 왕청의 발전에 더 큰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리강춘

여: 역시 청명절을 맞으며 혁명열사 능원을 찾아 선열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가졌다는 이강춘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남: 역사를 명기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혁명열사 능원을 찾아 선열들의 업적을 기리는 것 떠한 같은 맥락이 아닐까요? 자, 그럼 이번에는 장춘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김석찬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석찬 청취자

지도부 회의 개최

송휘, 이명란, 한창송 선생님; 그간 안녕들 하셨습니까?

오늘은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지도부 성원 회의 소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살랑 살랑 봄바람 타고 예쁜 꽃들이 활짝 피는 아름다운 4월! 봄 맞이로 분주한 4월입니다!

지난 4월 3일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은 올해의 제1차 지도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19명 회원이 자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올 한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김수영 회장이 먼저 올해 주요 활동 계획을 포치했습니다.

올해는 건국 70돌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조선어 방송을 열심히 듣기, 조문판 신문과 잡지를 열심히 읽기, 조선어와 글을 열심히 쓰기, 평소 조선어를 열심히 하기 등4가지 ‘열심히’를 더욱 중시하고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자고 약속하였습니다.

올해의 주요행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우리 클럽 회원수가 300여명으로 늘어나 각 분회에서 4월말까지 회원 등록을 마치는 것입니다.

두 번째, 6월에 단오절을 맞아 '남영전 토템시 전시회'를 잘 조직합니다.

세 번째, 건국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9월말에 '위대한 조국을 노래하자' 시 낭송 대회를 조직합니다.

네 번째, 유쾌하고 즐거운 들 놀이를 조직합니다.

다섯 번째, 12월26일, '새해맞이 친목회'를 잘 조직합니다.

여섯 번째, 연말 전으로 지도부성원 개선 사업을 잘해야 합니다.

일곱 번째, 지금으로부터 내년 클럽 성립 15주년 기념대회 전까지 준비업무를 잘 하는 것입니다.

여덟 번째, 클럽 성립 15주년 때 매 지도부 성원들은 '감상문 '을 써 받쳐야 합니다

이날 회의의 두 번째 내용은 미리 포치한 전임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주필이자 "길림조선문"신문사 사장 겸 주필인 남영전 시인에 대한 저명한 평론가 김몽이 쓴 '중국에서의 남영전의 문화현상 '독후감 발표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김몽은 평론에서 "오늘 중국 문단에서 남영전 문화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남영전의 토템시는 조선족의 것이며 중화민족의 것이며 나아가서는 전인류적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남영전의 시가는 중국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로 널리 알려져 세계 시가 예술의 보귀한 정신 재부로 되고 있다며 "13억이 사는 대국에서 한 조선족 시인이 거창한 문화현상을 일으켰다는 것은 너무나 기꺼운 일로써 우리는 우리에게 남영전과 같은 민족시인이 있다는 것으로 하여 자랑과 긍지를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평가 하였습니다.

김수영회장은 '중국에서의 남영전 문화현상'독후감 발표회에서 남영전의 토템 시는 우리 클럽의 취지와 일치하며 이는 조선족의 자랑이고 장춘시의 자랑이기 때문에 장춘의 애청애독자들이 남영전 시인을 많이 자랑하고 알려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회의에서 황정숙 상무부회장, 리화, 전정남, 김정금 등 여러분의 발언은 열렬한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록원구분회    

김석찬 올림 2019.4.4.

남: 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에서 지도부 성원 회의를 개최했다는 내용을 보내오신 김석찬 청취자 수고 많았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여: 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과 연변애청자협회를 보면 너무나 조직이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남: 네, 계획한 올해의 주요행사들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고요. 그때그때 저희와 소통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어떨까 싶습니다.

여: 네, 그럼 이어서 이날 회의의 두 번째 내용으로 진행된 ‘남영전의 문화현상’ 독후감 발표회에 관한 내용을 황정숙 청취자의 사연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황정숙 청취자

송휘, 이명란, 한창송 선생님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오랫동안 선생님들께 문안 편지를 드리지 못해 아주 미안한 심정과 무거운 마음으로 이 필을 들었습니다. 허나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은방울 같은 음성은 매일 듣고 있었답니다. 참으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아나운서들입니다.

벌써 향긋한 봄 꽃과 푸르름이 묻어나는 4월입니다.

여러 선생님들 행복과 기쁨이 꽃처럼 가득 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저는 오늘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의 독후감 발표회 상황을 간단히 소개하려 합니다.

4월 3일, 우리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에서 "중국에서 남영전 현상" 독후감 발표회의가 김수영 회장의 주최하에 진행하였습니다. 김회장의 사전 배치에 따라 발언은 열렬했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무엇이 토템이고 토템이란 무슨 의미인지 등에 대해 잘 알았습니다. 남영전 시인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인은 시각이 예리하고 시인의 위치를 떠나 높이 서서 멀리를 내다보는 시인을 초월한 훌륭한 분이시다.”

총적으로 남영전 시인은 조선족의 시인이고 중국의 시인이며 세계의 시인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많은 서적을 찾아보았고 또 사회 많은 분들과 담화 토론한 상황을 소개하여 여러분들의 연구 범위를 넓혀주어 앞으로 더 깊은 발표회의 기초를 닦아주었습니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황정숙 올림

2019년 4월 7일

남: 황정숙 청취자의 사연 역시 잘 들었습니다. 김석찬 청취자의 내용과 어느 정도 중첩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애청자들이 특별히 독후감 발표회를 조직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방송해 드렸습니다.

여: 네, 중국에는 "活到老、学到老"즉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는 말이 있잖아요~비록 70~80세 고령의 분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언제나 학문에 게을리 하지 않고 또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열정적인 토론을 진행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관련행사가 많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네, 그럼 연변과 장춘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대구의 구원모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애청자 구원모입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애청자 구원모입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중국에서 QR결제가 보편화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모바일 결제가 활발하다 보니 현금이 필요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곳에서 통용되고 있어서 그런지 대단한 생각이 듭니다.

중국에서는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있다면 한국에는 삼성페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페이는 알리페이와 위챗페이처럼 QR코드가 아닌 MST(마그네틱보안전송기술)와 NFC(근거리통신)을 이용하여 결제하게 됩니다.

결제방식은 계좌 결제가 지원되는 은행사의 계좌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로도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의 삼성페이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한국의 간편결제 서비스 점유율 1위, 모바일 결제 앱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도 삼성페이가 상용화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CRI 한국어 관계자분들께서는 삼성페이를 사용해 보셨나요?

삼성페이를 사용하여 보셨다면 어떤 소감이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제는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매우 좋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만 저의 사연을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남: 네, 한국 대구에 사시는 구원모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오늘은 모바일 결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보내오셨네요~ 일단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는 삼성페이와 달리 모두 QR코드로 결제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고요. 저희는 삼성페이를 써 보지 못해 소감을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여: 2018년 알리바바의 재정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3월 31일까지 알리페이 전 세계 사용자수는 이미 8억 7천만명을 넘었고요. 위쳇페이도 2017년 글로벌 모바일 결제 사용자수가 6억명에 달해 그 해 전세계 모바일 사용자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알리페이든 위쳇페이든 아니면 삼성페이든 이제는 예전처럼 현금을 그렇게 챙겨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동전과 같은 거스름돈을 주고 받지 않아서 편리한건 똑 같은 것 같습니다. ㅋㅋ 그럼 구원모 청취자의 다음 사연 기대하면서 계속해 김연준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김연준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천안도에 본격적으로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금주 주말이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천안북일고 교정과 북면이 대표적인 천안의 벚꽃 명소 입니다.

북면은 위례벚꽃 축제를 매년 개최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청명과 한식을 맞아 저도 고향 산소를 찾아 친척들과 한식차례를 지냈습니다.

중국 청명절에 관한 소개가 CRI 프로를 통해 방송되었는데 한국의 전통과 유사한 점들이 많아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 속에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시사와 화제 프로에서 박은옥 아나운서께서 소개한 변모하는 중국의 제사방식에 대한 내용을 잘 청취하였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수목장이나 잔디장 등 친환경적인 장례를 치르고 지전을 태우거나 향을 피우기 보다 생화로 성묘를 대신하고 있다는 내용들 입니다.

전통을 보전하고 지키는 것도 좋지만 시대상의 변모에 따라 장례나 추모의 방식도 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사천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애석한 사고인데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주 한국 강원도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여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시설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산불을 확산시켜 피해가 커졌는데 가정에서도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요즘 봄의 정취를 맘껏 즐기시기 바라며 조만간 북의 계신 청취자들의 봄 꽃 소식도 기대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과 함께 장범준의 벚꽃 엔딩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 연준

여: 김연준 청취자의 다양하고 상세한 피드백 잘 들었습니다. 청명과 한식을 맞아 고향 산소를 찾아 차례도 지내고 저희 방송이 나갈 때쯤이면 벚꽃구경도 다녀오겠네요~ㅎㅎ

남: 네, 그리고 중국사천과 한국 강원도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은 데 대해 심심한 위문을 전합니다. 양국 관련 정부부처에서 하루빨리 사후처리를 잘 진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 네, 그럼 갖가지 꽃들이 만발한 요즘에 들으면 좋은 노래 <벚꽃 엔딩>을 김연준 청취자의 요청곡으로 보내드립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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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그럼4월의 퀴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봄을 맞아 4월의 퀴즈는 봄과 관련된 문제로 준비했습니다. “냉이와 함께 봄의 대표적인 봄나물로 불리는 이 나물은 무엇일까요?” 힌트를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남: “냉이와 함께 봄의 대표적인 봄나물로 불리는 이 나물은 무엇일까요”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이 나물의 톡 쏘는 매운맛으로 인해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데요. 이른 봄부터 들이나 논길 등에 커다란 덩이를 이루며 자란다고 합니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되기도 하죠.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이 나물이 기억나십니까?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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