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5-15 16:31:07 출처:cri
편집:朱正善

길림성 대 조선 변방검사시스템 첫 셀프인식통로 권하통상구서 개통

10일, 길림출입경변방검사총역인 권하통상구 출입경변방검사소가 출입경 셀프검사통로를 개통했다. 권하통상구 변방검사 현장에서 여객들은 자동인식통로로 출입경하여 스마트변방검사가 갖다주는 편리한 봉사를 체험했다. 

당직 민경의 안내 하에 여객들은 ‘여권을 스캔하고 지문을 입력하고 사진을 찍는’ 3개 절차에 따라 평균 8초에 통관수속을 마쳤는데 이는 기존의 인공 평균 검사 시간의 1/3에 해당한다. 

조건에 부합되는 여객들은 변방검사 통관 시 줄을 서서 대기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 변방검사 셀프인식통로가 사용에 투입된 것은 권하통상구의 디지털통관 건설이 전면 개시되었음을 의미한다. 
당일 연 1300명의 출입경 여객 중 셀프변방검사 통로를 사용한 여객은 500여명에 달했다. 
당일, 여객안내 임무를 맡은 류소 민경은 “이번에 가동한 셀프인식통로는 출입경 여객의 통관속도를 대폭 제고시키고 쾌속, 쾌적, 고효율의 통관환경을 마련하였다”고 소개했다. 
권하출입경변방검사소는 길림성에서 대 조선 업무량이 가장 많은 육로통상구이다. 전자여권, 홍콩마카오행 전자통행증 등 증명의 전자화 보급과 더불어 더 많은 전자 증건 소지 여객들이 셀프검사통관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셀프검사통로의 가동은 대 조선 변방검사 시 중국공민의 출입경 통관 대기를 30분 안에 완성하는 새 조치로서 통상구의 대량 출입경, 쾌속 출입경에 적응하여 훈춘국제협력시범구 건설에 일조하게 된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유경봉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