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월 29일 허베이철강그룹 스메데레보 제철소 세르비아적 노동자들에게 회신을 보내 그들이 중국과 세르비아 친선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도록 격려했다. 

시진핑 주석은 2016년 자신은 세르비아 국빈방문 기간 스메데레보 제철소를 찾아 그들과 교류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호혜협력에 대한 지지와 제철소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그들의 기대를 깊이있게 느꼈다고 지적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양측 관리팀과 제철소 노동자들의 공동의 노력하에 제철소가 새롭게 변신했고 스메데레보시의 발전을 위해 유력한 버팀목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철소가 중자기업 투자 후 신속히 이익을 창출했고 5000여명의 노동자들의 취업을 보장했으며 수천만 가정에 행복한 삶을 안겨주었다는 소식을 기쁘게 접했다고 썼다. 

시진핑 주석은 스메데레보 제철소의 양호한 발전은 양국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의 생동한 실천이고 동시에 양국 호혜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일전에 허베이철강그룹 스메데레보 제철소의 30명 세르비아적 노동자 대표가 시진핑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제철소의 발전상황과 현지 민생개선에 대한 중요한 기여를 소개했고 시진핑 주석의 관심으로 이 프로젝트가 신속히 성사된데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