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19-07-22 20:40:12 출처:cri
편집:李俊

中 외교부, 미국이 "종교자유"를 구실로 타국 내정 간섭한다고 비난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국제종교자유연맹"을 설립한것은 "종교자유"를 구실로 타국 내정을 간섭하려는 의도로서 이는 필연코 실패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전체 중국 인민의 강한 반대를 받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일전에 신강의 백여명 지식인들과 종교계 인사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연명으로 편지를 써 신강과 관련된 그의 무책임한 언론에 강한 분노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19일 중국 불교협회, 도교협회,이슬람교협회,천주교"일회일단", 기독교협회는 중국 민족종교정책에 대한 미국의 공격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사실상 미국의 이러한 작법은 많은 나라들의 반감과 반대를 불러일으키고 있고 일부 나라들은 미국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기구 책임자는 일전에 중국 정부가 신강에서 취한 정책에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하면서 중국에 대한 일부 서방 나라의 지적은 정치적인 목적에서 출발한것이지 사실과 맞지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파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 등 37개국 제네바 상주 대사는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과 인권 고위전문가에게 연명으로 편지를 보내 신강인권 사업 및 반테러,극단화를 반대하는 면에서 중국이 이룬 성과를 긍정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 더 많은 나라가 이에 동참했고 함께 편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중국 정부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종교자유"를 구실로 타국 내정에 간섭하려는 미국의 행위는 필연코 실패할것이라고 하면서 중국 측은 미국 측이 사실을 존중하며 편견을 버리고 종교문제를 더이상 정치화 하지 말고 또 종교라는 구실로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를 중지하며 더이상 "세계경찰" 행세를 부리지 말것을 촉구한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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