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19-09-20 17:56:31 출처:cri
편집:李香兰

中, 가심화되는 무역전 중국시장에서의 미국의 마켓 셰어 감소

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부단히 격화되는 무역전이 중국시장에서의 미국의 마켓 셰어를 빠르게 감소시키고 있다며 무역전에서 손해를 보는 사람은 미국의 일반인들로서 자타에 손해가 되는 무역전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전한데 따르면 최근에 미중무역전국위원회는 '2019년도 국회 선거구 대 중국 수출보고서'를 발표해 상세한 수치로 지난 10년간 미국 국회 선거구의 대 중국 화물과 서비스 수출의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은 여전히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주요한 수출 목적지이지만 중미간 지속되는 긴장 관계와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미국의 중국 시장 확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상대변인은 2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우리도 미중 무역전국위원회가 발표한 이 보고서에 주의를 돌리고 있다며 보고서중의 관점은 일부 대표성이 있고 미국 상공계와 지방의 우려를 보여주며 중미 양국이 협상으로 경제무역 갈등을 타당하게 해결할데 대한 기대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미 무역 분쟁의 영향으로 화물무역 영역에서 2018년 265개 선거구 중 157개 선거구의 대 중국 수출이 두 자리수의 속도로 하락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두와 기타 농작물을 수출하는 중서부 지역과 평원 지역이 무역갈등의 타격을 가장 심하게 입었습니다. 

서비스무역 분야에서는 2017년 100여개 선거구의 대 중국 수출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에는 380개 선거구의 대 중국 수출이 두 자리수 또는 그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중미 무역갈등의 배경하에 유럽연합과 한국, 일본의 대 중국 수출이 빠르게 성장해 2018년  미국의 대 중국 수출은 0.75% 성장했지만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의 대 중국 수출은 각기 15.3%와 14.3%, 11.7% 성장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이런 수치들은 중미간에 이미 고도의 상호보완성과 심층 융합의 호혜관계가 형성돼 부단히 격화되는 무역전이 중국에서의 미국의 마켓 셰어만 감소하게 됨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 국내의 이성적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중국측과 함께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에 기반해 호혜윈윈의 협력의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미국측에 희망하면서 이는 중미 양국과 양국인민의 이익에 부합할뿐만아니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도 부응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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