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라디오TV총국 CMG가 13일 브라질리아에서 브라질 국영방송공사 EBC와 협력협의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의에 따라 양자는 영상 소스 교환과 컨텐츠 공유, 공동제작, 협력 배급, 인원내왕, 라디오 텔레비젼과 5세대통신 뉴미디어기술 등 영역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신해웅(愼海雄) CMG 총국장과 루이스 고메즈(Luiz Gomes) EBC 총재가 협력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오스마르 테라(Osmar Terra) 브라질 시민권부 장관과 호민(胡敏) 브라질 주재 중국 대사관 홍보참사관 등이 계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신해웅 총국장은 연설에서 양국 수반의 추진으로 중국과 브라질은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추진되어 남남협력의 모범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신해웅 국장은 이날 오전 중앙라디오TV총국은 습근평 주석과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브라질 시민권부와 협력양해각서를 교환했다며 양자의 협력이 양국 국민의 민심소통과 인문교류, 경제무역내왕 추진에 새로운 동력과 새로운 에너지를 보탤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고메즈 총재는 연설에서 1974년 수교후 중국과 브라질은 줄곧 좋은 동반자관계를 유지했으며 외교와 경제, 군사, 과학, 교육 등 영역에서 양자의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09년 이후 중국은 줄곧 브라질의 최대 무역동반자였다며 양국의 주요 언론사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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