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11-26 19:01:45 출처:cri
편집:朱正善

“연변, 파이팅! 조선족으로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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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챗 기사에 달린 네티즌들의 부분 댓글 모음

지난 11월 17일 저녁, 중앙TV 제2채널을 통해 ‘매력의 중국 도시’ 제3집 연변편이 방송된 후 본사는 《길림신문》 지면과 인터넷 길림신문, 길림신문 위챗공공계정, 틱톡 등 경로를 통해 이를 널리 보도해 광범한 독자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프로그램은 우선 연변조선족자치주 박학수 부주장이 홍보대사로 나서 ‘연변의 220만 군중들을 대표’해 만방에 ‘연변을 추천하고 연변을 소개’ 했다.
박학수 부주장은 연변의 특점을 선명(鲜明)한 지리위치, 신선(新鲜)한 생태환경, 맛좋은(鲜美) 음식, 활기찬(鲜活) 조선족 문화 등 ‘연변4선(鲜)’으로 개괄해 소개하면서 만방의 손님들을 연변에로 초청했다. 
즉 ‘아침은 연변에서, 점심은 조선에서, 저녁은 러시아에서’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지리환경과 관광자원을 소개했는가 하면 중국의 10대 명산-장백산과 함께 연변의 청신한 공기, 해란강반의 유기입쌀을 자랑했으며 맛갈진 조선족 민속특색 음식을 추천했고 독특한 조선족 가무의 문화내함 그리고 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한 연변인민의 인정세태를 전국에 홍보했다. 
프로그램은 또 '도시 인상', '도시의 맛', '도시 명함장'을 타이틀로 한 조선족 가무 공연, 조선족 민속 음식 전시 및 맛보기와 체험, 인정미 넘치는 정경극 무대 등으로 이어져 연변의 자연풍경과 세시풍속, 인정세태의 매력을 생동하게 보여주어 현장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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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지면  

프로그램이 방송된 이튿날 《길림신문》 지면은 1면 톱기사로 전반 프로를 소개하는 글 '연변의 매력 중앙TV를 타고 만방에로-박학수 부주장이 홍보대사로 나서'를 게재함과 동시에 채색지면 한면을 할애해 관련 사진들을 자세히 게재해 ‘연변의 매력’을 재차 홍보했다. 이에 독자들도 지면신문을 사진으로 촬영해 위챗 모멘트에 올리는 등 호응을 보이며 연변 ‘자랑’에 가담하기도 했다. 
특히 《길림신문》 위챗공공계정 '朝闻今日'에서는 18일 오전 "떴다, 연변! 어제저녁 CCTV에 연변이 이렇게 방송되였습니다: (영상 1,2,3)를 제목으로 문자, 사진, 영상을 포함한 기사를 발표해 6시간 만에 클릭수가 2만을 초과, 나흘이 지난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 현재까지 클릭수가 6만 2000을 기록하고 있어  마음의 고향 연변에 대한 해내외 조선족들의 사랑과 긍지와 희망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기사의 댓글란에는 닉네임 ‘설산양광’의 메모 “민족 특색 짙은 이 프로는 참말로 훌륭했습니다. 현장에서 센세이숀을 일으켰습니다!”를 시작으로 56개 댓글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연변사람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고향이여, 파이팅!”, “연변의 특색음식들 만방에 휘황을 떨치네”, “연변의 앞날은 더욱 휘황할 것이다”, “내 고향 연변이여, 너로 하여 자부감을 느끼고 너의 아름다움으로 가슴 설레이노라”, “연변은 산 좋고 물 맑고 공기 청신한 데다 깨끗하고 치안도 좋아 조용히 살기 딱 좋은 곳!” 이라며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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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수 6.2만과 부분 댓글들

일부 네티즌은 또 “고향의 가무, 고향의 음식맛이 그대로 드러나 참 감동스럽습니다”, “연변에서 20년을 살며 그 발전을 견증했습니다. 연변맛이 그립습니다. 나의 제2고향이여 날로 번창하라.”, “연변인민들의 친절한 인정미와 풍성한 음식에 갈채를 보냅니다.”라며 연변을 응원했고 “연변이여, 축복합니다”, “경치 좋은 연변, 가는 곳마다 관광지인 연변, 너를 사랑해.” 라며 고향을 축복하기도 했다. 
또 한 네티즌은 “연변의 다원문화도 자랑할 만 합니다. 국내로는 조선족들이 타민족과 더불어살며 조화로움을 수놓고 국제로는 조선, 일본, 러시아, 미국 등 나라에 드나들며 문화를 상호 전파하고 있지요.”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연변의 독특한 지역문화를 찬미했다. 
네티즌들의 한편 또 한편의 댓글은 모두 연변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넘쳤으며 고향의 번영으로 인한 감격과 긍지를 보여주고 연변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하는 축복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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