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2-10 20:14:47 출처:cri
편집:朱正善

연변사회단체들 신종 코로나 방역 1선에 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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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각한 신종 코로나 발병 상황에 근거하여 연변사회단체들에서는 방역 제일선에 대한 애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건강한 애심도시락”으로 질병 예방통제 1선에 사랑의 마음 전달 
공청단연변주위와 주청년연합회의 발기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등 단체들이 요즘 연변 주내 부분적 애심기업을 조직해 “건강한 한끼! 사랑의 도시락 전하기”애심활동으로 1선 방역일군들에게 무료 애심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애심활동 가동일인 2월5일 오전 9시, 연길해란강민속궁식당에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애심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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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마스크, 모자, 장갑을 착용하고 분주하게 돌아쳤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인원중 대부분이 주내음식업계 대표들인데 이들은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음식 만들기 및 배송 계획을 세웠으며 1선 방역 인원들에게 제때 건강한 애심도시락이 전달될수 있도록 일손을 다그쳤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이며 연길백년돌솥밥 대표 박성화는 “비록 우리의 힘은 미약하지만 모두가 손잡고 함께 노력한다면 반드시 신종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둘것입니다.”고 밝히였다.
이날 상기 3개 단체에서는 2 개 배식팀을 조직해 연길북고속도로, 서고속도로, 연룡도, 팔도구, 조양천 302도로, 삼봉동 등 체온검측소 및 연변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뉴스부, 연변교통문예방송 등 방역 제1선의 의료, 공안, 기자, 자원봉사자들에게 100인분의 도시락을 무료로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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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월6일에는 수요량이 증가해 150인분의 도시락을 방역 1선에 지원해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연길북고속도로 체온검측소 사업일군은 “따스하고 풍성한 채소가 담긴 도시락을 받고 매우 감동된다.”며 “애심인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초연이 없는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맞이할 때까지 굳건히 초소를 지키겠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이번 애심활동을 위해 전체 회원들의 명의로 인민페 3만원을 기부하였다.
또한 이번 애심활동에서 필요한 식자재는 신종 코로나로 가금류와 농산물 판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서 직구입하고 있다.
본 활동은 제1차로 2월5일부터 시작해 향후 15일간 이어지게 되고 제2차는  방역 상황에 근거해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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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청년련합회 김걸 비서장에 의하면 이번 활동은 신종 코로나 방역 제1선에 몸담고 있는 인사들을 성원하고 연변건강음식문화와 식품안전을 적극 창도하며 전민 건강의식을 제고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다.
김걸 비서장은 “향후 발병상황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더 많은 단체와 인사들이 함께 동참하여 연변 신종 코로나 방역전의 최후의 승리를 거둘 때까지 보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 사회적인 참여를 주문하였다.
2월5일부터 6일까지 연변구강협회에서는 전체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성금 및 식품과 물자를 연변자선총회와  방역 제1선에서 분전하고 있는 인사들에게 전달했다.
연변구강협회 정휘광 회장"은 이번 애심활동은 초연이 없는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우리 치과협회 전체 회원들도 한몫 기여하려는 취지로  연변주 신종 코로나 방역 사업 및 제1선에서 필요로 하는 물자를 기증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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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구강협회에서는 이틀동안 연길공항, 연길서역, 연변주질병예방통제중심, 연길시교통경찰대대 등 단위를 전전하면서 방역 제1선에 약 2만여원에 달하는 식품과 물자를 기부하였다.
한편 이에 앞서 연변구강협회에서는 연변주 신종 코로나 방역사업에 대한 지지로 연변자선총회에 현금 1만 7642원을 전달하였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강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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