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20-12-30 16:55:11 출처:cri
편집:李明兰

녹색중국의 웅지, 세계 지속가능발전 추동

2020년 가장 핫한 기후변화 관련뉴스를 꼽는다면 9월 22일에 발생한 대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날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유엔총회기간 "파리협정"하의 국가자주적 기여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탄소배출치를 최고치에 달하게 하고 2060년전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세계 2대 경제체가 처음으로 탄소중립 약속에 관해 명확한 시간을 제시한 것은 세계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하는 관건적인 조치로 된다. 

"녹수청산이 금산은산이다", 공업발전과 생태환경간에 조절할수 없는 모순이 존재하지 않는다. 고품질 발전에로 나아가고 있는 중국에 있어서 녹색전환은 내재적 수요이다. 

중국 관변측 평가에 의하면 지난 5년 중국의 생태환경의 품질개선 효과가 크고 생태환경보호 사업발전이 가장 좋은 5년이었다. 2019년 중국의 단위당 국내총생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05년보다 48.1% 줄어들어 2020년에 실현하기로 예정된 탄소배출목표를 앞당겨 완성했다. 

동시에 녹색경제도 중국에서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이는 자연보호속에서 발전기회를 도모하는 유력한 증명이며 생태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이라는 두가지를 모두 실현할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또한 세계에 지속가능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공해 주었다. 

현재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인간과 자연간의 관계에 대한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세계는 더욱 유력한 행동이 필요하다. 중국은 책임적인 대국의 모습을 구현했다. 

지난 9월 발표한 "최고치"와 "탄소 0배출"목표에 이어 "녹색발전추동,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 추진"은 중국의 미래 5년 계획건의에 수록되었다. 12월에 진행된 중공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탄소배출 최고치와 탄소중립 업무" 역시 중국의 내년 8가지 중점 임무중의 하나로 열거되었다. 

중국의 "14.5"계획 건의에 따라 미래 5년 중국은 생산생활방식의 녹색전변은 뚜렷한 성과를 거둘 것이고 주요 오염물 배출총량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게 될 것이다. 2035년에 가서 중국의 탄소배출은 최고치를 찍은 후 점차 안정하게 하락세를 보이며 생태환경이 근본적으로 호전되고 아름다운 중국건설목표도 기본상 실현될 것이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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