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민영기업은 동기대비 35.1% 성장한 성적표를 보였다.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 민영기업은 잠재력이 증강되었고 중국 대외무역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량이 되었다.
잠재력 증가, 민영기업 대외무역 성장 지속 견인
세관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민영기업 수출입 총액이 8조 6400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35.1% 성장했다. 이는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47.8%를 차지하며 동기대비 2.8 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
국가정보센터 경제예측부문 거시적경제연구실 염민(閆敏) 주임은 중국은 상대적으로 완벽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보유하고 있고 완벽한 공업체계와 상, 하 부대능력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며 이는 중국 대외무역기업 주문량이 역성장할 수 있는 저력과 실력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중국 민영기업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무역 패턴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해외시장을 효과적으로 개척해 중국 대외무역 발전의 잠재력과 활력을 효과적으로 증가했고 대외무역 발전에서 중요한 추동역할을 했다.
중서부 대외무역 활약, 지역발전 점차 균형 이뤄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대외무역 규모가 지속 확대되는 동시에 중서부 지역 대외무역이 활약해 동기대비 34.4% 성장했고 지역분포도 한층 더 최적화되었다.
대외경제무역대학 홍준걸(洪俊傑) 부교장은 중국 서부지역은 현지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동부 이전 산업을 적극 추진해 산업전환 업그레이드를 촉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에서는 산업기반을 다지면서 대외무역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대외무역 새로운 패턴과 새로운 경영방식을 활용해 수출입무역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중국 대외무역 발전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역량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무역 다원화 발전, 파트너십 확대에 일조
세관총서에서 공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과 주요 무역파트너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모두 두자리 수의 쾌속성장 추세를 유지했고 그 중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대외무역은 27.5%의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했으며 대외무역 다원화 경재우세도 점차 뚜렷해졌다.
염민 주임은 중국은 대외개방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일대일로"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 대외무역 활력과 잠재력을 증강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사슬과 시장 파동에 대처하는 능력을 제고했으며 기타 국가의 경제, 무역발전을 이끌어 세계 경제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