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새 발전 구도 구축'을 주제로 한 2021국가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여러 국제기구의 내빈들은 중국과의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며 국제 거버넌스에서 중국이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을 기대했다.
채터지 주중 유엔 조정관은 발언에서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은 중국이 전략중점을 농촌의 지속가능발전에 돌려 사회 발전이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문제 해결에 주안하게 됨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일치한 것으로 포용적인 사회 건설과 취약군체 관심 약속을 잘 구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중 유엔기구들이 이미 중국정부와 중국인민과 새로운 라운드 협력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채터지 조정관은 중국에서의 유엔의 사업중점은 녹색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촌산업을 발전시키며 농촌의 생태보호와 농촌 디지털화를 보강해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신형의 농촌기업을 지지하며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금융지원폭을 강화해 농업생산능력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에 진력해 온 유엔공업개발기구는 중국과 다년간 협력해왔다.
추자용(鄒刺勇) 유엔공업개발기구 집행간사는 축사에서 유엔공업개발기구는 중국과 <국가별 방안 2021-2025>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별 방안에 따라 유엔공업개발기구는 중국을 협조해 혁신에 의한 산업성장을 추동하는 등 중국정부의 지역발전에 도움을 제공하고 '제14차 5개년 계획'을 지원할 것이라고 표했다.
마틴 레저 세계은행 중국국 국장은 지난 40년간 세계은행과 중국간 협력이 꾸준히 심화되고 협력중점도 계속 조율돼왔다며 현재 가장 중요한 업무는 중국경제의 녹색 저탄소 전환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제프리 오카모토 국제통화기금 제1부총재는 중국이 다자협력 참여를 통해 세계에 더 큰 기여를 함과 아울러 자체의 발전을 실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채터지 주중 유엔 조정관은 주중 유엔기구들은 중국이 글로벌 사무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중 유엔기구들도 새로운 동반자관계를 모색중이라며 남남발전을 추진해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