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2일 에이피통신에 따르면 9월 30일까지 미국의 2021년 예산적자 총액은 2조 7700억달러로 미국 사상 두번째로 높은 예산적자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 예산적자와 2020년 3조 1300억달러에 달하는 예산적자는 모두 코로나 사태가 미국정부에 조성한 심각한 영향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미국 재정부와 관리예산사무실의 연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2021년 정부지출은 4.1% 증가한 6조 8200억달러로 이 증가는 미국정부 소득성장의 18.3%에 맞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