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1-12-19 11:40:13 출처:cri
편집:赵雪梅

항저우 퉁루: “택배귀향”으로 향촌에 활력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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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쟝성(浙江) 항저우시(杭州) 퉁루현(桐庐) 신허향(新合乡) 신허촌(新合村)의 판(潘)씨 할아버지가 마을의 택배 역참에서 집에서 직접 만든 수타면인 삭면(索面)을 고객에게 보냈다.

퉁루현의 여러 마을들에 모두 편리하게 택배를 보내고 찾을 수 있는 택배 역참이 있다. 촌민들은 마을 밖에 나가지 않고도 편리하고 쉽게 택배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택배를 마을까지 배달하고저 현지 기업과 정부는 많은 고민을 한 끝에 협력모델을 혁신하여 정부가 주도하고 민영 택배회사들이 지분을 보유하는 식으로 운영팀을 구성하여 택배망을 구축하였으며 전문 경영인을 채용하여 “택배역참”을 건설했다.

택배역참의 건설로 마을사람들이 택배를 보내고 찾기가 쉬워지면서 더 많은 농산물들이 외부에 판매되고 있다. 신허향에는 수타면인 삭명과 찻잎, 비자나무 열매 등 다양한 특색농산물이 있다. 올해 “택배역참”에 힘입어 신허향의 특색 농산물 매출액 560여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농민들의 소득을 늘리고 농촌경제발전을 크게 추진했다.

현재 퉁루현은 181개 행정촌에서 모두 택배를 보내고 받을수 있으며 누적 90여만건의 택배를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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