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1-12-27 18:09:48 출처:cri
편집:赵雪梅

저장 퉁루 런즈촌 찐빵산업단지, 농민을 부유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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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저장성(浙江) 항저우시(杭州) 퉁루현(桐庐) 청난가도(城南街道仁) 런즈촌(智村)에 자리하고 있는 런즈찐빵산업단지(仁智馒头产业园)에서 금방 생산된 찐빵 천여개를 상자에 포장하여 소비자에게 배송하였다.

찐빵산업단지가 건설된 이후 다년간 외지에서 근무를 하던 촌민 치우건리앙(邱根良)씨가 귀향 창업하여 치우건리앙 식품유한회사를 설립하였다. 그는 다년간 축적한 인맥과 유통채널을 빌어 하루에 식혜찐빵 3만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식혜찐빵의 판로가 개척된 이후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 나타났다. 물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런즈촌은 “기업+농가”의 모델을 적용하여 기존의 가정작업장들에서 산업단지의 기준에 따라 찐빵을 생산하고 산업단지에서 통일적으로 수매하여 판매를 하도록 하여 산업단지의 생산량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아울러 기존의 가정 작업장들이 함께 부유해지도록 하였다. 현재 런즈는 매일 식혜찐빵 10만개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이 2600만개가 되고 매출이 2800만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런즈촌은 아름다운 향촌3.0 건설 목표에 따라 시골의 환경과 정원 건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아름다운 정원 정비에 큰 힘을 들여 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지도록 하였다.

런즈촌은 따치산(大奇山) 풍경벨트 건설과 아름답고 살기 좋은 시범촌 건설을 계기로 하여 마을 정비와 서비스시설 건설 등 조치를 취했으며 발전 공간과 기회를 크게 늘리고 촌민의 물질생활 여건을 개선함과 아울러 정신생활이 풍부해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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