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리를 거친후의 베이징 전문(前門)거리는 오는 "5.1절"에 전통문화와 현대적 분위기를 결합한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된다. 때가 되면 사람들은 무료로 궤도전차를 탑승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또한 6000여㎡의 전통브랜드 집결지에서 맛나는 음식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전문지역은 옛 베이징시 풍모와 역사적 문물을 가장 완정하게 보존한 지역중의 하나로서 특히 명청시기이래 줄곧 베이징 건축문화, 상업문화, 시정문화, 회관문화, 민속문화가 가장 발달한 특색 거리구이다. 명조 영락황제가 서울을 베이징으로 정한 후 규칙적인 남북방향 중추선으로 도시를 건립했는데 내성(內城)에 성문을 9개 설치하고 남성(南城)의 가운데를 정양문이라고 했는데 민간에서는 이것을 前門이라 불렀다.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전문거리가 정식으로 개방된 후 관광객들은 고색이 창연한 건축중에서 농후한 현대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민국초기에 유행했던 궤도전차를 회복해 관광객들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외 일부 국제브랜드를 제외하고 전문거리의 남측에 6000㎡의 전통브랜드 요식업 집결지를 건립해 전에 있던 전통브랜드를 보류했을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브랜드의 가맹을 흡인했다.
전문거리의 개조 과정중 거리표식과 보조적 시설 등에 대해 일련의 상세한 기획을 세웠다. 지역정부에서는 전문거리 부근에 임시 화장실을 증설해 사람들에게 편리를 갖다줄 것이며 해당 부문에서는 시공현장에서 물을 많이 뿌리는 등 방법으로 먼지가 날리는 현상을 방지하게 된다고 한다.
(번역, 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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