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 베이징 중국미술관
자연에 대한 예술가의 독특한 시각과 상이한 표현수법 및 심미적 감각을 전시하는 "중국사생유화작품전"이 오는 5월9일, 베이징 중국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중국 유화학회, 무석시 문화예술계 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람회는 중국 유화의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국적인 전문 유화전인데 이는 최근 몇년간 중국 유화 사생방면에서 취득한 성적을 구현하고 있다. 전람회는 국내 유화계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는바, 응모작품은 6000여점에 달한다. 평심위원회의 3차례 평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176점의 작품이 전람회에 참가하게 되며 그중 10점의 우수한 작품이 수상했다. 이번 전람회에는 전에 화단에 등단한적 없는 젊은 화가들이 적지 않게 참가, 중국유화 발전의 유력한 후비역량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화가가 사생작품중에서 구현한 신선하고 예민한 예술적 감각과 생동한 예술적 표현은 일부 기술제작에 의거한 예술작품이나 혹은 표면은 아름답지만 예술활력이 결핍한 작품과 근본적으로 구분된다.
저명한 유화가 문립붕은 이렇게 말한다. "최근 각종 예술 사생활동은 일종의 기풍으로 되어 수많은 우수작품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는 현재 예술작품의 '산소와 감정색채가 없는' 현상에 대해 일정한 조절작용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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